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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북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음주 · 자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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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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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라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는 18일, 전북도내 정신건강실무자 및 관련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와 자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정석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사회복지사, 황태영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이에 점점 증가하고 있는 알코올 중독의 원인과 치료 및 개입방법 및 음주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으로 빈번하게 나타나는 자살위기상황에서 실무자들의 적절한 대응과 개입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최근 변화된 정신건강복지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5주년을 맞이 해 도내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권익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의 노력,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등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이상열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신건강 실무자와 공무원들이 도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보다 전문가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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