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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서산소방서, 복합건축물 42개소 소방특별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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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산소방서 청사전경 /제공=서산소방서


서산/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화재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장례식장·기숙사·복합건축물 42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복합건축물 40개소, 기숙사 1개소, 장례식장 1개소 등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서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방문 진행한다.

중점 조사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설비의 정상 작동유무 등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서의 이행사항 및 화재의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자체점검 및 정기점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서산소방서는 특별조사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 시정보안명령, 과태료 부과,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통해 소방안전관리 저해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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