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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합천군, 아이쿱생협과 친환경산물 공급 확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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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공급 품목 확대 및 생산기술 교류 등 상호발전 모색

아시아투데이

18일 군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조성규 회장과 하창환군수(왼쪽부터)가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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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8일 군청에서 하창환 군수와 사회적협동조합 회장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경남도 최초로 체결했다.

아이쿱 생협은 직접 생산자들을 찾아 공급량과 가격을 결정하고 중간마진을 없애 질 좋은 제품을 안정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취지의 유통조직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자생협 조직으로 전국 193개의 자연드림 매장에 25만명이 넘는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

협약 내용으로는 합천군과 아이쿱 생산자회는 친환경농산물 향상을 위해 성실히 기술을 교류하고 현 토마토, 마늘, 멜론 등 6품목의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감자, 오이, 가지, 우리밀 등 10여 품목으로 확대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이 협약을 계기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생협과의 직거래 확대로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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