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전입시민 위한 '고양생활 가이드북' 발간

고양시 역사에서부터 유용한 생활정보까지 5개 분야로 구성

고양/아시아투데이 이대희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타·시군에서 고양시로 전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담은 ‘고양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해 39개동 주민센터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생활 가이드북은 △100만 행복도시 △사람중심 교육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600년 문화도시 △365일 안전도시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고양시 소개 및 역사와 유래, 각종 민원안내, 유치원 및 초·중·고 현황 등 교육정보, 의료시설 및 복지정보 등 고양시민으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분야별 생활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고양생활 가이드북이 낯선 도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전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편리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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