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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구미교육지원청, 학부모회 임원대상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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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체험과 경상북도청 및 도의회 견학 기회를 마련

아시아투데이

구미시 학부모회가 전통문화 및 경상북도 의회 견학 체험을 다녀왔다./제공=구미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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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회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안동공예문예전시관 ‘전통문화체험’과 경북도청 및 도의회 견학 등의 기회를 마련했다.

학부모회 임원 대상 체험활동은 학부모와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적성과 자질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는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교육활동에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내용을 포함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전통염색’ ‘한지공예’ 체험으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구미지역 중학교 27개교 학부모회 임원들이 경상북도의회를 찾아 학교 예산배정 및 학교교육에 대한 지원에 대해 경북도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학부모들은 경북도의회 김홍구 수석위원의 안내에 따라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지역 교육위원(김봉교, 김지식)과 만나 간담을 통해 도의회 교육위원의 하는 일, 예산 배정, 학교교육 참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체험활동들이 자발적인 학부모학교교육활동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가 되고, 아울러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함께 모색하는 등 소통을 통한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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