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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무디스, 韓국가신용등급 Aa2·전망 안정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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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은성 기자(세종)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18일 우리나라에 대한 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Aa2,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Aa2 등급은 무디스에서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유지는 북한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고, 경제 펀더멘털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경제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김동연 부총리가 무디스 본사 방문(9월)에 이어 IMF/WB 연차총회 기간(10월) 중 글로벌 총괄을 면담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신평사와 해외투자자 등에 관련 정보를 적시 제공하는 등 대외신인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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