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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구례 일반체험농장 2곳...품질인증교육농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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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와 소비자 신뢰성 확보

안전관리 요소 강화

아시아투데이

전남 구례군 일반체험농장 2곳이 농촌진흥청으로 부터 농촌교육품질농장으로 신규지정됐다. /제공=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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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아시아투데이 강도영 기자 = 전남 구례군 일반 체험농장 2곳이 농촌교육농장품질인증제 농장으로 새로 인증을 받았다.

18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5대 품질요소(농업자원·교육운영자·교육프로그램·교육환경·교육서비스)를 심사하고, 우수한 농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선발해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증제다.

특히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응급처치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을 필수 항목으로 의무화해 안전관리 요소를 강화하고 있다.

선정 대상인 지리산휴가영농조합법인은 치유관광 농원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약선요리 체험 등을 교과과정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지리산과하나되기는 산수유, 숲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질의 농촌교육농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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