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역은 내달 2~3일, 북부지역은 9~10일 진행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2017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이 내달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은 도민들에게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사례를 공유해 민간 태양광발전 투자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남·북부로 나눠 두 차례 실시한다. 남부지역은 내달 2~3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북부지역은 9~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태양광 발전 관련 정책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과 발전용량 설계·운영 시뮬레이션 및 경제성 분석 등 태양광 발전 사업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연계 방안 및 경제성 분석, 태양광 발전의 설계·조달·시공(EPC), 금융 조달(PF) 방안 및 수익성 분석 등 실제 태양광발전소 구축에 필요한 절차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교육 내용에는 전력 등 에너지 거래시장의 이해와 거래방법, 발전수익 극대화를 위한 설비 유지관리 방안 등도 포함됐다.
참가대상은 태양광 발전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로, 남·북부 50명씩 모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경기도 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기한은 오는 26일까지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센터 비전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