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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가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키위미디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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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가 이례적으로 개봉 3주차를 맞아 부산, 대구 관객들을 찾아간다.
‘범죄도시’ 배우들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과 대구 관객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강윤성 감독을 필두로 장첸 역의 윤계상과 이수파 두목을 열연한 박지환, 그리고 강력반 형사로 나온 홍기준 허동원과 하준이 참석한다.
먼저 21일에는 부산을 찾는다. 롯데시네마 광복점을 시작으로 해운대에 위치한 CGV 센텀시티까지 진행하며, 다음 날인 22일에는 대구로 이동해 롯데시네마 프리미엄칠곡부터 메가박스 동대구까지 갈 예정이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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