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국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국제카르텔과장·기업집단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월 시장감시국장에 임명된 이후 대기업 내부거래 실태 점검을 주도했다. 꼼꼼하고 치밀한 업무 스타일로 알려졌다.
신 국장이 이끄는 기업집단국은 과거 대기업 조사를 전담했던 ‘조사국’ 역할을 하게 된다. 기업집단국 내 지주회사과(11명)·공시점검과(11명)·내부거래감시과(9명)·부당지원감시과(9명) 등이 신설된다.
한편 시장감시국장에는 신영호 전 대변인이, 대변인에는 정진욱 전 기업거래정책국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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