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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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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8.2부동산대책을 비껴간 지역에서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1단계 개발 사업이 80% 이상 진행된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의 경우, 대규모 산업 단지와 서부 법조타운, 에코델타시티, 김해공항 확장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오는 2022년에는 임대 및 배후 수요가 약 2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동산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지난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테마복합타운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이미 505:1의 최고 청약 경쟁률(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을 선보인 ㈜삼정의 브랜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중심 상업지 및 업무지구 바로 앞 대로변 코너 입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의 규모로 들어선다.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테마복합타운으로, 웨딩/업무 복합 컨벤션(5층)과 유명 뷔페 프랜차이즈 ‘더파티’(지하1층), 복합의료시설(6~8층)이라는 세 가지의 키테넌트를 보유하고 있다.

상가MD는 외식과 문화, 쇼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하였으며, 유기적인 점포 배치와 지하에서부터 연결되는 중앙 에스컬레이터, 접근성을 높인 동선 설계, 휴게공간 등이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주변에 백화점(예정)과 이마트타운, 생태공원 등 인프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 정류장과 명지IC, 신호/을숙도 대교가 인접하고 도시철도 하단-녹산역이 개통을 앞둬 교통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업시설이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흡수한다면 총 371실로 마련되는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준다. 8개 타입의 전용면적 23~40㎡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 전실에 빌트인 수납 공간이 적용되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도록 중정설계를 도입했다.

일부 타입에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소음을 줄여주는 중문 슬라이딩 도어(일부세대 추가 선택 옵션)가 설치되며, 실내골프장과 옥상 정원, 북카페,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현재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분양 상담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6일 ㈜삼정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한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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