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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추석 연휴, 제주 관광객 52만명 예상…내국인 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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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사상 최대 열흘 간의 추석 연휴에 약 52만명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황금연휴 첫날을 앞둔 오는 29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로 한글날인 9일까지 11일간 관광객 51만8000여명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날짜별로는 29일 4만5000명, 30일 4만6000명, 10월 1일 4만8000명, 2일 4만9000명, 3일 4만8000명, 4일 5만명, 5일 4만9000명, 6일 4만7000명, 7일 4만6000명, 8일 4만5000명, 9일 4만5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1만2492명이 제주도를 방문한 것과 비교해 5000명 늘어난 수치다.

현재 날짜별 항공편 예약률은 평균 89∼94%로 만석에 가깝다. 연휴 기간 제주도 내 렌터카 예약률은 60∼90%, 콘도미니엄 80% 이상, 전세버스 65% 이상, 골프장 41% 이상, 관광호텔, 40% 등이다.

다만 중국 등 국제선 여객편수는 연휴 기간 76편으로 지난해 282편과 비교해 73% 감소했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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