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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새마을금고, 모바일 창구서비스 ‘MG상상뱅크’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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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새마을금고가 모바일 창구서비스 ‘MG상상뱅크’를 공식 오픈했다.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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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새마을금고가 모바일 창구서비스 ‘MG상상뱅크’를 공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MG상상뱅크’는 상상하는 대로 이뤄지는 금융서비스라는 의미를 지닌다. 모바일을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의 금융상품을 개설할 수 있고 다양한 금리 조회, 간편 송·출금, 신용대출, 환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잡한 공인인증 절차 없이 간편비밀번호나 지문으로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좌개설은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가능하다.

MG상상뱅크의 모바일 전용상품은 수신 3종(입출금통장, 정기예금, 자유적금), 여신 1종(신용대출), 공제2종(국내외여행자공제), MG체크카드 4종으로 구성됐다. MG체크카드는 입출금통장 개설시 함께 만들 수 있다.

현재 상상모바일정기예금의 경우 최대 2.12%, 상상모바일자유적금의 경우 최대 2.08%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각각 조건 만족시 최대 0.3%, 0.5%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상상모바일대출은 신용등급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를 통해 CB 6등급이내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MG상상뱅크는 현금카드나 통장이 없어도 인증번호로 자동화기기에서 출금 가능한 ‘간편출금’ 서비스도 탑재했다. 환전을 신청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우리은행과 제휴해 주요통화 환율을 80%까지 우대 적용한다. 신청한 외화는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MG상상뱅크 오픈을 기념해 조기가입자를 위한 증정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로그인만해도 선착순 6000명까지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자금융팀장은 “MG상상뱅크를 통해 회원이 직접 최고금리의 새마을금고를 선택하고 원하는 지역의 새마을금고와 거래할 수 있다”면서 “빠르고 간편한 5분 소액대출을 통해서도 긴급 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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