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전경 |
부산/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IT, 지식문화, 정보통신 등 기술기반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기보벤처캠프 창업교실을 개최한다.
기보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의 창업지원센터 ‘마루 180’과 ‘TIPS타운’에서 ‘2017년 제1기 기보벤처캠프 창업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창업교실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벤처기업협회, 국민은행, 기업은행이 협업을 통해 청년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박 3일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R&D 개념원리 및 작성 실습 △스토리텔링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Business Model △피칭기술 등으로 예비창업자의 사정에 맞춰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제조, IT,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신청자 240명 중 선발된 서류전형 합격자 60명이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대상자 선정, 미래부 ‘K-Global 프로그램’ 추천, 금리 우대와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또 수료자 중 PT평가 합격자에게는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금융서비스(투자, 보증 등)와 비금융서비스(벤처인증, 멘토링, R&D 지원 등)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가능성 있는 신생벤처기업을 집중 발굴, 가젤형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스타벤처기업으로 육성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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