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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정부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8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여론 분위기가 반으로 나뉘고 있다.
정부가 ‘800만 달러 인도적 지원’을 발표한 지 하루만인 1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특히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신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상황에서 인도적 지원으로 인해 정부의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leee**** 전쟁 중에는 아무리 적국이라도. 아이들과. 여성은 살리고 본다. . , 이번 지원은 유엔의 요청이 있었고 아이들 주사와 임산부 약품들이다” “dlau**** 북한주민이 핵미사일 개발한 것 아니다” “haru**** 박근혜 정부에서 대화 창구를 완전히 없애버렸는데 그럼 언제까지 우리는 미국과 북한이 대화하는 절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설득해서 우리가 대화의 주체가 되도록 해야 할 것 아닙니까?” “leee**** 유엔에서 지원 요청한거자나 ., 니들이 정권 잡았을 땐 현금으로 지원했고. 지금은 아이들 주사와 임산부들 약품 지원이다.” “esse**** 인도적 지원 요청한곳도 유엔이다. 지금껏 제재가 약해서 북한이 핵개발을 계속했다고는 보지 않는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데도 북한주민의 삶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이번 제재로 북한의 삶은 더 힘들어지는것은 당연한데 영유아와 임산부에 대한 예방주사지원은 별개로 봐야하고 돌발 상황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paul**** 국내외 저항 정도가 아니라 제정신 박힌 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yoob**** 돈이 썩냐” “rich**** 꼭 돈주고 대화해야하나 날건달 같은 놈들에게 계속 돈주고 달래고 인상쓰면 또 돈주고 언제까지 이래야하나” “ryu0**** 미치지 않고서 이 시점에 대북지원이라니 정신이 어떻게 된거아냐??” “kimy**** 세상이 미처가는구만” 등의 부정적 입장도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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