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권한대행은 16일 세계헌법재판회의 제4차 총회를 마치고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 표결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인다”며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취 문제 등 이외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김 권한대행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세계헌법재판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10일 출국했다. 이후 11일 현지에서 임명동의안 가결 145표, 부결 145표로 최종 부결됐다는 소식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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