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그녀들의 읽고, 쓰는 책 이야기’ 진행…뮤지션 요조 사회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진행한 북 토크 현장. / 사진=서울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박은희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강경희)은 21일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페미니즘’ 관련 북 토크와 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 토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페미니즘 관련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여성들이 ‘그녀들의 읽고, 쓰는 책 이야기’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사회를 맡은 뮤지션이자 책방 주인인 요조 ‘책방무사’ 대표를 비롯해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의 조박선영 이프북스 편집장 △매거진 ‘펢’의 이유나 언니네트워크 운영지기 △여성퀴어 독립출판사 ‘움직씨’의 노유다 대표 △1인 출판사 ‘나무연필’의 임윤희 대표 △인문사회 출판사 ‘동녘’의 최미혜 편집자 등이 참가해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한 뒤 청중 등 참석자들과 함께 ‘묻고, 나누고 제안’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페미니즘이 관심을 모으며 사회적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며 “성평등도서관에서는 페미니즘 관련 북 토크와 전시를 통해 성평등한 사회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제안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