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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준 아버지의 외모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대장 김창수’의 주역 조진웅, 송승헌, 정진영, 정만식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인터뷰 중 송승헌은 "미남 스타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민망한 듯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리포터가 “아버지께 감사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송승헌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아버지 정말 멋있으시다.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는 댓글들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승헌은 “때리는 연기가 편하냐 맞는 연기가 편하냐”는 질문에 “그래도 때리는 연기가 편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진웅은 "제가 (송승헌의) 즐기는 눈빛을 봤다"고 말해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영화 '대창 김창수'는 1896년 황해도 치하포에서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된 실존 인물 김창수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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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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