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홈서비스는 일상생활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가정에 필요한 환경개선 및 생활필수품 지원 등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 같은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현재 가정에서 전통휠체어를 10년 이상 사용하여 바닥과 장판의 훼손도가 심하여 위생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도배장판지원이 시급하였다. 또한 살림이 많고 정리가 되지 않은 작은방을 자녀(초등4)를 위한 혼자만의 독립공간을 예쁘게 단장하여 선물하였고 가족들의 위생 청결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 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깨끗하고 산뜻하게 변한 모습에 하00 씨 가족의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향후에도 복지관에서는 이 가정에 지속적인 지원 및 홈서비스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서비스를 진행한 장애인복지관 김종인 관장은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에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을 꾸준하게 발굴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같이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라남도 장성군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 개관하였으며,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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