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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제18호 태풍 탈림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공항을 비롯 제주지역에 태풍특보가 내려졌다.
항공기상청은 16일 새벽 3시 기준으로 제주공항에 태풍 특보를 발령했다. 태풍 특보는 17일 오전 8시까지 유지될 예정이다.이에 현재 제주도는 전날 오후 4시부터 부속섬이나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제주공항에서는 오전 7시30분 현재까지 기상 악화로 인한 지연이나 결항은 없었으나 기상특보가 17일 오전 8시까지 이어질 예정이어서 공항을 이용하기 전 해당 항공기에 미리 연락해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 할 필요가 있겠다.
한편 태풍 탈림은 오늘(16일) 오후 3시쯤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약 350 km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남쪽 약 33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du779@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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