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사진=박진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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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사진=박진영 기자) (오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오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인건비와 원부자재 구입 등으로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자금 20억원을 특례보증 추천을 통해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는 시와 농협은행 오산시지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3자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제공 능력이 부족해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무담보로 5천만원 범위 내의 보증서 발급을 통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오산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천 가능액이 상반기에 전액 소진돼 소상공인들의 자금 지원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2회 추경 예산 확보로 20억원을 추가 융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보증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오산시에서 영업 중인 사업자이며, 접수는 이번 달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단, 지방세 체납자 및 유흥ㆍ사치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자금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일자리경제과(전화 031-8036-7572) 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동탄지점(전화 031-613-87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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