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중앙선 원덕~양평역 시운전열차 추돌사고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정전사고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출입문 개방 운행 사고 등에 대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철(철도) 사고의 원인과 사고 발생 시 기관사의 승객 대피 안내, 관제소 보고 등 초동 조치의 적절성과 사고에 따른 운영사의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고, 운영사에서 제시한 재난관리 우수사례 및 개선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의회의 명칭을 '철도 재난관리 지원 협의회'로 개정해 철도 등 경전철 운영사까지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종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난 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앞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