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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대구시 북구 망일봉이 전망대로서는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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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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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망일봉(해발 273.6m)에서 대구 시가지와 멀리 팔공산까지 한 눈에 잘 볼 수 있는 전망대 설치사업을 완료하여 최근에 등산객 및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

망일봉 전망대는 땅바닥에서 전망대까지의 높이가 6m이며 바닥면적은 50㎡로 어른 100여명이 동시에 올라 전망할 수 있는 규모로 2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지금까지 북구에는 시가지나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없어 등산객들이나 시민들이 아쉬움을 가져왔으나 이번에 전망대를 설치함으로써 그 동안의 아쉬움을 해결하게 되었다.

또한 전망대를 오르는 등산로 바로 옆에는 일명 사랑나무로 알려진 수령이 40년 정도 된 소나무 연리목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망일봉 전망대에 올라 시원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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