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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현대캐피탈 `스마트오토금융`, 車구입 손쉽게…5분이면 대출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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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돈되는 금융상품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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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자동차 금융은 복잡하다'는 편견을 깬 '스마트오토금융'을 대표 상품으로 추천한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금융 상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게 특징이다. 대출 과정을 단순화해 고객 편의 개선과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고 이는 고객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차량을 구입할 때 자동차금융을 이용하려면 지점 방문, 한도 확인, 서류 작성, 접수, 심사, 확인 전화 등 9단계가 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고객들의 피로도도 그만큼 높았다.

하지만 스마트오토금융은 한도 확인, 차량 출고 시 계약 확인, 대출 신청까지 2단계로 간단하게 진행된다. 방문, 서류, 전화 한 통 없이 5분이면 한도 조회부터 대출까지 가능하다. 100% 디지털로 구현된 시스템으로 24시간 연중무휴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진행에 필요한 모든 서류가 자동 반영돼 신청 절차가 간편하다. 관공서, 국세청 또는 건강보험관리공단 등 발급기관과 연동된 시스템으로 모든 서류가 자동 반영되는 '공공기관 소득정보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했다. 차량이 출고되면 고객 자동 매칭 시스템으로 출고 증빙 서류 제출 없이도 진행이 가능하다.

문자로 전달 받은 URL을 통해 계약 조건과 출고된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본인 인증 후 간단한 정보를 입력·신청하면 대출이 확정된다. 제공된 URL은 암호화 솔루션을 통해 채널과 고객 정보가 암호화돼 안전하다. URL 접속 시 보유 정보가 시스템에 자동 반영돼 고객 편의성까지 높였다. 자동차 금융에 디지털이 접목되면서 한도 확인부터 대출 신청까지 짧게는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현대캐피탈은 1년간 국내외 시장조사와 빅데이터를 분석해 약 1200개 사례를 도출하는 등 새로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점검했다. 이후 고객 입장에서 사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2000번 이상의 내부 테스트도 진행했다고 한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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