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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제휴사 코드 입력하면 무조건 우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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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돈되는 금융상품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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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를 통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예·적금 상품을 제공한다.

출시될 때마다 완판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코드K 정기예금'은 우대금리(0.2%포인트) 적용 시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2.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조건 없이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코드번호만 입력하면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한 고객 중 약 90%가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해 코드K 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받고 있다. 현재 네이버에서 12회차를 판매 중인 코드K 정기예금은 500억원 한도로 운영된다. 1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우대코드는 네이버 검색창에 '코드K 정기예금'을 입력하면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최근 비슷한 방식의 '코드K 자유적금'도 출시했다. 앱 또는 홈페이지 '금융몰' 메뉴에서 코드K 자유적금을 선택하면 우대금리 코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코드K 예·적금 상품은 케이뱅크의 앱·웹은 물론 주주사·제휴사 채널에서 금리우대코드를 발급하기 때문에 더욱 많은 고객에게 홍보할 수 있다. 그간 '우대금리는 복잡하다'는 금융소비자의 고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겠다는 것이 케이뱅크의 목표다. 케이뱅크의 수시입출금통장 '듀얼K 입출금통장'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하나의 계좌에서 손가락 슬라이딩으로 자유로운 입출금 기능은 물론 정기성 예금에 준하는 우대금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보너스 달 여윳돈이 들어왔다면 듀얼K 계좌에서 슬라이드 터치 한 번으로 '남길금액'을 설정해 1개월간 유지 시 최대 연 1.2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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