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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북은행 `대고객 감사 특판 정기예금`, 1000억원 한도 특판금리 年0.45%P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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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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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산하 전북은행은 지난 1일부터 1000억원을 한도로 '대고객 감사 특판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전북은행 전 영업점 창구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으로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고객 감사 특판 정기예금 한도는 10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된다. 특판 예금의 가입 금액은 1000만원 이상 1억원 이내며, 기간은 12개월 혹은 24개월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시장금리부정기예금 고시금리에 특판금리 연 0.45%를 더해 준다. 이뿐만 아니라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경우 가입 기간에 따라 연 0.15~0.3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얹어준다.

우대금리 대상자는 가입 시점에 CIF 기준 당행 최초 신규 고객, 정기적립식 가입 고객, 전전월 급여(연금)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 전자금융 가입 및 신규 고객, 신용카드(개인·기업) 보유 및 신규 고객, 계약기간 24개월로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각 우대항목별 연 0.05~0.10%를 가산해 지급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특판은 주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서민 금융 활성화 및 지역 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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