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sun Today] 2017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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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주민들은 영화관·축구장 같은 편의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요즘엔 차가 막히고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런 시설을 꺼린다. 새로운 '님비 현상'이라는 말이 나온다. ―기사 A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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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6300억원에 가까운 서울 송파구 잠실동 10번지는 기획재정부가 주인이었다. 최근 이 땅에 서울시가 공동 소유로 등기됐다. 10년 전 사무 착오를 두 사람의 끈기가 밝혀냈다. ―기사 A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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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온 아빠가 인기다. 근육은 어느 정도 있지만, 나이 탓에 적당히 배가 불룩한 몸을 가리킨다. 비현실적 몸매를 강요하는 ‘몸짱 열풍’에 맞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한다. ―기사 A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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