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초록마을

친환경 유기농 으뜸 브랜드, 철저한 안전관리 힘써

초록마을 제공

초록마을은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식품의 유통을 돕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자 1999년 설립됐다. 전국 48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친환경 유기농 식품·생활용품 등 총 1500여 가지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2002년 마포 1호점을 시작으로 2004년 100호점, 2005년 200호점을 오픈하고, 2015년 4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해는 연 매출 2300억을 달성하며 명실공히 친환경 유기농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초록마을의 이 같은 높은 성장률의 비결은 철저한 안전관리시스템에 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때까지 안전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잔류농약검사' '방사능 검사'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 등 수준 높은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2015년에는 더욱 강화된 식품안전기준을 담은 '초록개런티'를 도입해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