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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우수한 기초과학 연구자 역량 키우는데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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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서경배·사진)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제3회 차세대연구자상' 시상식에서 한국과학기술원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정아 박사, 미국 예일대학교 메디컬스쿨 오지은 박사,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현철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정한빈 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 전공 조봉기 박사를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차세대연구자상은 지난 2015년 제정, 오는 2019년까지 매년 국내 분자생물학과 세포생물학 분야 연구자 5명을 선발,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해당 분야 논문 제1저자인 박사급 이하 연구원,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이 대상이다. 육심욱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연구경영실장은 "우수한 국내 기초과학 연구자 분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연구 개발 분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혜운 기자(lie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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