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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英 버밍엄서 식칼 테러...예배보던 신도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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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신화/뉴시스】박영환 기자 = 10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 있는 한 교회에서 일요일을 맞아 예배를 보던 신도 3명이 교회에 무단 침입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신화통신은 이날 영국의 버밍엄메일을 인용해 버밍엄 아스톤에 있는 '신 예루살렘 사도 교회(the New Jerusalem Apostolic Church)'에 대형 부엌칼 (large kitchen knife)을 든 남자가 침입해 칼을 휘둘러 아침 예배를 보던 신도 150명 가운데 남성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들의 부상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신화통신은 버밍엄메일을 인용해 보도했다. 자세한 사고경위나 식칼 공격을 한 이 남성의 범행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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