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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주 풍남문서 콩관련 안심먹거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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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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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사)안심먹거리 국민운동본부(이윤한/ 사무총장)는 1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콩관련 제품전시 판매 및 안심먹거리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전주시민과 전북 14개 시군의 국산콩요리 전문가, 관련업자, 제품생산업자, 관련 인사 등 3천여명이 각자 고유의 부스를 설치하고 안심 먹거리를 알렸다.

이윤한 사무총장은 행사 취지에 대해 "날이 갈수록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확대돼 가는 시점에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콩과 콩제품에 관한 확실한 먹거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또 "콩은 다른 품목과 달리 전통적인 식재료로 우리와 친숙하고 국민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품목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14개 시ㆍ군 농업기술센타의 추천과 전라북도 친환경유통과 및 국립식량과학원의 후원으로 우리 콩의 우수성과 콩의 효능 등에 대한 먹거리 체험, 전시 및 판매, 우리콩 알리기, GMO제품 간 식별 전시,

단소공연팀공연, 콩미숫가루체험, 두부먹기대회, 콩놀이게임, 콩관련 홍보 실시 등을 주요 콘텐츠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기획이 됐다.

전북도내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안심먹거리 구호제창, 안심먹거리 선언문 낭독, 안심먹거리 홍보 유인물 배포, GMO표시 운동 등 안심먹거리 실천약속 선언 등을 전개해 안심먹거리 계몽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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