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식생활 교육, SNS로 함께 !

'한술' 동아리의 활동 모습

'한술' 동아리의 활동 모습 (내포=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바쁜 현대사회가 지속됨에 따라 불균형적인 영양섭취가 증가하며, 그에 따라 영양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동아리 '한술'(지도교수 이경애, 7명의 재학생으로 구성)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7년 바른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술은 사람들에게 영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이며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바른 식생활을 가르친다.

이 동아리는 SNS 특히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활동하며 4가지의 다양한 채널을 가지고 매주 다른 주제의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과 관련한 좋은 정보들을 카드뉴스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한술이 운영하는 채널은 4가지로 먼저 영양닥터는 국민들의 대표적인 잘못된 식습관 5가지(카페인과다섭취 및 수분부족, 아침식사 결식, 빠르게 먹는 식습관, 자극적인 식습관, 가공식품 및 인스턴트 과다섭취)와 관련하여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음 푸듀케이트는 food+educator의 조합으로 식생활의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정보들(올바른 다이어트, 식생활지침 9가지, 식재료 고르는 법, 식품구성자전거, 로컬푸드)에 대해 소개한다.

헬씨쿠킹은 영양적인 음식들을 조리하는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푸드트립은 전국에 있는 음식점들 중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음식점을 소개한다.

한술은 SNS활동 뿐만 아니라 아산 서부 사회복지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을 위한 교육(식품인증마크, 아침식사의 중요성 등)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이번 9월에는 순천향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부스를 제작하여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