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 주에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이 상륙해 산사태로 2명이 숨지고, 집 2백30여 채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강풍 탓에 전기 시설이 파손돼 베라크루스 주에서만 7만 명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는 등 53개 지역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카티아는 베라크루스 주에 상륙한 뒤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됐다가 소멸했지만, 여전히 많은 비가 예보돼 산사태나 홍수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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