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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농식품부, 국정과제 본격 추진…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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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전담팀·6개 TF 운영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정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과제 성격과 중요도, 업무 범위 등을 고려해 3개의 전담팀과 6개의 태스크포스(TF)를 새롭게 설치했다.

전담팀은 사회적 경제추진팀·농정협력팀·빅데이터팀 등이 신설됐다. 운영되는 TF는 밀식 사육에서 동물복지형 축산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 대책 마련·추진하기 위한 축산업 사육환경 개선 TF를 비롯해 축산물 안전관리 개선 TF, 쌀 생산조정제 TF, 청년 창업 및 정착지원 TF, 국가식품관리개선 TF, 식량원조협약 추진 TF 등이다.

농식품부는 "팀 조직 보다는 넓은 범위에서 현안업무 추진과 협력이 필요한 과제는 상설 T/F를 설치해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환경 변화 등에 따라 중점 추진해야할 과제들은 업무 소관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계’ 단위로 업무를 개편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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