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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금융위 "금리 인하기 부동산에 과도한 자금 투입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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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금리 인하기 자금 배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부문에 유동성이 과하게 공급되는 것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 (24일) 금융시장 현안 점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통화정책 전환 이후 경제·금융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국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왔을 때 부동산에 유동성이 과잉 공급돼 부채가 늘고,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