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에 따르면 독도 남동방 34km 이사부 해산 해상에서 선원 5명을 태운 9.77t 어선이 항해 중 추진기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이라는 구조 요청을 받고 인근 경비 중인 3007함을 급파했습니다.
해경은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에 추진기에 감긴 지름 20mm, 길이 10m인 줄을 제거했습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항해 시 주변 어망 부이 등을 확인해 추진기에 이물질이 감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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