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유튜브, 北'우리민족끼리' 계정 폐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재입북 사실을 알린 탈북 방송인 임지현./우리민족끼리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튜브가 북한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채널을 차단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최근까지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북한 관련 소식을 전해왔다. 탈북 방송인으로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다 재입북한 임지현(본명 전혜성·26)의 영상이 전해진 것도 이 채널을 통해서였다.

그러나 이 계정은 최근 삭제됐다. 이에 대해 유튜브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작년 11월에도 유튜브 채널 ‘조선중앙TV’가 규정 위반을 이유로 폐쇄조치 된 바 있다.

[박상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