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재입북 사실을 알린 탈북 방송인 임지현./우리민족끼리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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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튜브가 북한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채널을 차단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최근까지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북한 관련 소식을 전해왔다. 탈북 방송인으로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다 재입북한 임지현(본명 전혜성·26)의 영상이 전해진 것도 이 채널을 통해서였다.
그러나 이 계정은 최근 삭제됐다. 이에 대해 유튜브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작년 11월에도 유튜브 채널 ‘조선중앙TV’가 규정 위반을 이유로 폐쇄조치 된 바 있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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