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건강위원회, 건강새마을조성사업 발대식 개최

이승율 청도군수(왼쪽네번째)는 지난 7일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운문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에 참석해 운문면건강위원(위원장 서기봉),관내 기관단체장,주민등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제공=청도군

청도/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과 운문면건강위원회는 지난 7일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건엽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14년부터 지역 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각남면에서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운문면으로 확산해 주민이 스스로 주도하고 참여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향후 5년간 추진된다.

이번 발대식은 운문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운문면 봉하리 스포츠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건강현황 분석결과 보고, 운문면 건강슬로건을 선포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각남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이어 운문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다함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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