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단양군,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뽑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보환 기자]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광호(맨 왼쪽) 보건소장은 지난 8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장에서 상을 받았다.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단양군이 보건복지부의 2017년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에 뽑혔다.

정광호 보건소장은 지난 8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장에서 상을 받았다.

군은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생애주기별 자살 예방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자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생명사랑지킴이들은 지난해 1천500여 가정을 방문했다.

임산부와 군인, 요양서비스업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과 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마을 부녀회장을 '생명사랑 징검다리 가(家)'로 지정, 취약계층과 의료시설을 이어줬다.

몇 차례 자살 사건이 발생한 적성대교에는 홍보물을 설치, 올해 단 한건도 없었다.

군은 단양경찰서와 단양우체국, 단양소방서, 단양역,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등 10여 기관과 협약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