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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예천경찰서. 홀몸 어르신 안전확인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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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예천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안전 확보를 위해 ‘홀몸 어르신 안전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10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예천경찰서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35일간 파출소별로 각 마을이장과 협의해 관내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병이 있고, 고령자인 어르신 892명을 선정했다.

지역경찰이 112순찰 등 외근활동시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말벗과 출향 자녀들과의 전화통화로 부모님 안부를 전달하고 보이스피싱 등 노인상대 각종 범죄예방도 홍보하고 있다.

김태철 서장은 “어르신이 많은 예천군의 지역특성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필요해 홀몸 어르신 안전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사회적 약자인 홀몸 어르신에 대한 방문치안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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