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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로 3D 정강이뼈를 이식받은 호주인 루벤 리시터(오른쪽)
3D 프린터로 제작된 정강이뼈가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다리에 이식됐습니다.
호주 동부 브리즈번의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은 2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3D 프린터로 제작된 정강이뼈를 루벤 리시터의 오른쪽 다리에 이식했습니다.
정강이뼈는 리시터의 양쪽 다리에서 떼어낸 다리 조직과 혈관으로 덮였습니다.
패혈증에 걸린 리시터는 지난 1년간 상태가 악화했고, 정강이뼈 상당 부분이 부패할 정도로 감염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리시터는 아들이 태어난 지 이틀 만에 병원으로 갔고, 7개월간 5차례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진=브리즈번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 홈페이지, 연합뉴스)
[정규진 기자 socc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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