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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현대글로비스,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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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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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동시 편입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3년 연속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글로비스가 획득한 운수업 부문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평가 대상 총 33개의 글로벌 물류기업 중 8개 기업만이 편입됐다. 한국 물류기업으로는 현대글로비스가 유일하며, 그 외 일본(3개)·호주(2개)·홍콩·뉴질랜드(각각 1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DJSI는 세계적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디시즈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스위스의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18년째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DJSI 평가 기준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확인과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물류회사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경영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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