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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이 나트륨 함량을 낮춘 '두부산적&샐러드 도시락'을 24일 출시한다. '두부산적&샐러드 도시락'은 편의점에서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건강간편식 콘셉트 도시락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두부산적&샐러드 도시락'은 나트륨 함량 490mg, 칼로리 580kcal로 저칼로리 식단을 추구하는 20대 여성고객과 건강에 민감한 30~40대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도시락이다. '두부산적&샐러드 도시락'은 나트륨 함량을 세계보건기구 하루 섭취권장량(2000mg)의 4분의1 정도로 낮췄다. 칼로리는 성인 1일 권장량(2000~2500kcal)의 23~29% 수준이다.
'두부산적&샐러드 도시락'은 다이어트식으로 많이 찾는 현미흑미밥에 두부를 주원료한 담백한 두부산적과 취나물을 담았다. 또한 6가지 야채와 닭가슴살, 계란지단을 넣은 샐러드를 오리엔탈드레싱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4000원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MD는 “최근 편의점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에 대한 고객 관심과 저염식단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 간편식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도시락과는 달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하였기 때문에 보다 신선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9월6일까지 '두부산적&샐러드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 몸을 위한 청정샘물 500mL'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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