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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탈레스,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보안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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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탈레스가 멀티 클라우드 환경 내 편리한 데이터 관리 및 보호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탈레스 고급 데이터 보안 솔루션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및 세일즈포스 등 선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과의 통합으로 클라우드 내 민감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 관련 규제 준수는 개선된 제어와 유연성도 제공한다.

IDC에 따르면 IT 조직의 약 80%가 현재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거나 향후 12개월 내에 사용할 예정이다. 멀티 클라우드 내 데이터 보안은 규제를 준수하고자 하는 조직에서는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에 대한 책임공유모델에 기반해 자사의 데이터 관리능력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강화된 탈레스 포트폴리오는 고성능 암호화와 정교한 접근 제어, 지능형 감사 및 강력한 키 관리로 고객에게 멀티 클라우드내 더 향상된 보안, 신뢰성 및 제어를 제공한다. 또, 클라우드 환경과 데이터 보안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중앙화된 'FIPS 140-2' 인증키와 정책 관리로 향상된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 매니저(DSM)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및 AWS 사용자들은 다양한 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 암호화된 데이터 변환 및 키 재입력 때 다운타임을 줄이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보메트릭 토큰화 서버를 사용할 수 있다.

피터 갤빈(Peter Galvin) 탈레스 e-시큐리티 전략 부사장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운영되는 조직들은 포괄적인 데이터 보안과 다양한 환경에서의 암호화 키 관리가 가능한 지속적인 통합 솔루션에서 가장 큰 이점을 얻을 것'이라며 '탈레스 클라우드 보안과 키 관리는 기업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해야 할 책임을 지켜주는 동시에 사고 발생 때 클라우드 공급자의 단독 책임이 되지 않도록 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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