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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강경화, 전작권 조속전환·미사일지침 개정 필요성 美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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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을 만나 대화하고 있는 강경화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22일) 방한 중인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강 장관은 접견에서 동맹 발전과 대북 억지력 강화 차원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의 조속한 전환과 미사일 지침 개정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외교적 지원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해리스 사령관은 이해와 지지를 표시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해리스 사령관은 "북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주된 동력은 외교이며, 군사적 조치들은 외교가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으며, 강 장관은 "외교와 국방이 함께 가야 한다"고 공감을 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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