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책위의장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3월에는 법사위 소속 전문위원들의 출장비 상습횡령 의혹 5월에는 수석 전문위원의 여성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고 이번에는 2급 심의관이 3급 행정실장에게 술잔들 던지는 음주폭행까지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이 맞다며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으로 도덕성 잣대도 어느 조직보다 엄격해야 함에도 불법과 일탈 행동이 끊이지 않으니 국민 앞에 부끄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정책위의장은 국회 사무처가 자정 기능이 없는 그들만의 조직, 기득권 조직으로 변질했기 때문이라며 개혁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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