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사랑의 쌀 기부 전도사'로 나선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등에 이어 8번째 기부 릴레이 주자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 흥타령 쌀'을 지게에 진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Love Rice Challenge) 행사에 참여했다.

'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는 국민성공시대 (상임대표 장원석)에서 주최하는 기부 행사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김관용 경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최문순 강원지사에 이어 양 위원장이 8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천안 흥타령 쌀’1톤을 ‘안나의 집(대표 김하종 신부)’에 전달했다.

성남에 소재한 ‘안나의 집’은 대한민국 최초의 무료 급식소로, 이탈리아에서 온 김하종 신부(본명:보르도 빈첸시오 Bordo Vicenzo, 2년 전 귀화 )가 27년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곳이다.

양 위원장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