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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카드뉴스] 장애인 전문 여행사가 1억을 모금 받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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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전문 여행사가

1억을 모금 받은 사연

2.

예능 '효리네 민박'의 한 장면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에 매료돼

훌쩍 떠나고 싶어지네요

3.

누구든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지만

장애인에겐 그 여행이 하나의 '도전'입니다

4.

“장애인 관광객들과 밥 먹으러 식당에 갔어요.

그런데 식당 주인이 피크타임 이후에 다시 오라더군요.

휠체어가 많으면 손남 회전율이 낮아진대서….”

“100kg가 넘는 휠체어를 태울 수 있는

특장버스가 제주도엔 단 두 대 뿐이라…

증가하는 장애인 여행객들을 감당하기 힘들어요.”

5.

비행기에 휠체어를 싣는 과정부터

관광차‧숙소‧관광지 선정까지

난관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6.

그런데 ‘차별 없는 여행’을 목표로

장애인만을 위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도 사회적 기업 '두리함께'가

그 주인공이죠

7.

이 회사는 장애인의 항공기 예약과 탑승을 돕고

제주도를 자유로이 다니도록 차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관광 약자가 접근성이 용이한 관광지를

안내해주기도 하죠

8.

“장애인 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해요.

장애인 여행객을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소비의 주체로 인식해야 해요.

그래야 장애인들이 당당히 관광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두리함께 관계자

9.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장버스*가 부족했기 때문이죠

제주도에서 달리는 특장버스는 두 대 뿐이었습니다

심지어 특장버스를 빌리려면

하루 대여비만 50만원이 넘었습니다

* 100kg이 넘는 전동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특수 버스

10.

그런데 최근 두리함께는

특장버스를 갖게 됐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억380만원을 모금한 것

11.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관광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참여가

신의 한 수였죠

이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이동’에 얽매이지 않고

제주도를 둘러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12.

관광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관광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의 문이 열려 있습니다

제 2의 두리함께가 될 주인공, 누구인가요?

자세한 내용은 '기업투자정보마당(www.ciip.or.kr)'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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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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