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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아이돌 학교' 백지헌의 롤모델은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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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아이돌학교 홈페이지


'아이돌 학교' 백지헌이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지난 10일 진행된 엠넷 '아이돌 학교'의 특별 온라인 생방송에서 백지헌은 롤모델에 대해 묻는 시청자들에게 "소녀시대 태연과 윤아가 롤모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선배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할아버지 할머니도 아실 정도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말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날 조유리와 함께 온라인 생방송 '사투리방'을 개설한 백지헌은 서로의 별명을 공개했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백지헌의 별명은 하회탈이었다. 전남 출신인 백지헌과 부산 출신인 조유리는 시청자들의 질문을 사투리로 읽으며 당황하기도 했다.

앞서 백지헌은 "사람들에게 힐링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 사람들이 절 보고 웃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헌은 아이돌 학교의 '해피 바이러스'로 프로그램 초반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주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아이돌 학교 5회에서는 5주차 평가 순위가 발표됐다. 4주차 4위로 순위가 하락했던 송하영이 다시 1위에 올랐다. 데뷔 능력고사 '아츄' 무대로 주목받은 노지선이 11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4주차 1위였던 백지헌은 3위에 올랐다.

[송승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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