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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SKB, 'T커머스사업' 분할…SK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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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석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T커머스사업인 B쇼핑을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16일 SK텔레콤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자회사 SK브로드밴드가 T커머스사업을 분할하고 신설회사를 설립한다.

분할 방식은 분할되는 회사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100%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알려졌으며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신설 회사명은 SK온(가칭)으로 정해졌다.

SK온은 자본금 150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채널사용사업을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등 사업을 그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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